小田切です。
とりあえず下記の文言でデータだけ作っていただけますか。
このデータは読みやすいゴシック系(MSゴシックとかでもまあいいと思います)がいいかと思いますが、正直杉原君のセンスに任せます。
ネットに結構フリーフォント落ちてますが、まあ、あまりこだわり過ぎなくてもいいと思います。
できればそれをフラッシュメモリなどの媒体で持ってきてください。
ない場合には僕にメールで送ってください。
フラッシュではないですが、持っていく方法がないでもないです。
僕がキンコーズ行ってもいいですが、僕はシンポジウムの打ち合わせや通訳協力者との事前打ち合わせ(各個人ワークの事前作家インタビュー含む。必須)があるので、グループワークの設置に100%の協力が出来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ご理解いただけると助かります。
ちなみにデータはMS wordでお願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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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展覧会について
本展覧会は、2006年8月9日から15日、骨董や工芸で有名なソウルのストリートである仁寺洞の耕仁美術館にて開催された日韓現代美術交流展の第二回展示です。日本と韓国、それぞれの若手美術作家が個人制作とグループワークの2つの制作形態で参加し、作り上げる展覧会です。
日韓の政治的・歴史的な確執と、それとは裏腹なサブカルチャーを中心とするの急速な接近。その渦中において、若い同世代のアーティストがお互いに何を感じ、どのような表現を行っているのかを、等身大で発表しあう場として、メディアのフィルターを通した情報ではないリアルな二国の関係性を追及していきます。
またこの企画は、制作のテーマが自己の内側に向かう傾向が感じられる近年の日韓の若いアーティストたちに、社会的なコンテクストを意識した制作を行う機会を提供するものでもあります。
展示は1年に1回、毎年日本と韓国で交互に行われます。前回が韓国での開催であったため、2007年は日本での開催となりました。韓国側からも可能な限り多くの参加アーティストを日本に召集し、作品陳列と同時にシンポジウムを行なうなど、より深い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実践します。
展示企画について
多くの動員数や反響を頂いた前回のソウルでの展示でしたが、それはテーマをより明確にした本格的な企画の必要性など、この展覧会の成長のための多くの課題を残す結果も残しました。
今回の日本における展示では企画の段階から日韓の間で密な連絡体制をつくり、前回展の反省点や、企画のアイデアなどについて幾度とない連絡をとってきました。
展示のテーマ
「日本と韓国 接点の物語」
日本と韓国の接点をテーマにし、制作を行います。
展示の形式
「日本と韓国 接点の物語」をテーマにグループワークと個人制作を行います。
個人制作
個人制作では各国グループより選抜され、「日本と韓国の接点」をテーマに制作されます。ただしグループワークよりも、より自由に個人的観点に基づいてテーマを捉えた制作となります。メディアに制限は設けません。
グループワーク
共同でひとつの作品に着手したことによって互いの差異を実感することになった前回の結果をもとに、その差異とはいったいどのようなものなのかを明確にすることを今回の展示では目指しています。
グループは日本と韓国のグループそれぞれが「日本と韓国 接点の物語」を自由に捉え、制作を行います。テーマをどのように捉えたか、というところから作品化する過程や、その間にグループ内で交わされたコミュニケーションが、お互いのグループの差異を考える上で重要であるので、それらは記録し、展覧会場にてオーディエンスにも観てもらえるプレゼンテーションを行います。参加人数、メディアに制限は設けません。
各国のキーワード(どのように「日本と韓国 接点の物語」を捉えるか)が決定するまで、アイデアはお互い公表せず、より純粋な形で差異を具現化するように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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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시회에 대해
본전시회는, 2006년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의 경인 미술관에서 개최된 한일 /일한 현대 미술 교류전의 제2회전시입니다. 일본과 한국, 각각의 젊은 미술 작가가 개인 제작과 그룹 워크의 2가지의 제작 형태로 참가해, 만들어내는 전시회입니다.
한일간의 정치적•역사적인 확집과 그것과는 정반대인 서브 컬쳐를 중심으로 하는 급속한 접근. 그 와중에 있고, 젊은 동세대의 아티스트가 서로 무엇을 느껴 어떠한 표현을 실시하고 있는지를, 등신대에서 서로 발표하는 장소로서 미디어의 필터를 통한 정보가 아닌 리얼한 두나라의 관계성을 추궁해 갑니다.
또 이 기획은, 제작의 테마가 자기의 안쪽으로 향하는 경향이 강한 근년의 한일양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사회적인 콘텍스트를 의식한 제작을 실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전시는 1년에 한번, 매년 일본과 한국에서 교대로 행해집니다. 지난 첫번째 전시회가 한국에서 개최하였기 때문에, 2007년은 일본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으로부터도 가능한 한 많은 아티스트를 일본에 초청해, 작품 진열과 동시에 심포지엄을 행하는 등, 보다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할 예정니다.
전시 기획에 대해
많은 관람동원수, 좋은 반응을 받은 지난 서울에서의 전시회이었지만, 그것은 테마를 보다 명확하게 한 본격적인 기획의 필요성 등, 이 전시회의 성장을 위한 많은 과제를 남기는 결과도 남겼습니다.
이번 일본에서의 전시에서는 기획의 단계로부터 한일간의 긴밀한 연락 체제를 만들어, 지난전사전의 반성점이나, 기획의 아이디어등에 대해서 수 없이 많은 의견교환을 했습니다.
전시의 테마
「일본과 한국 접점의 이야기」
일본과 한국의 접점을 테마로 해, 제작을 실시합니다.
전시의 형식
「일본과 한국 접점의 이야기」을 테마로 그룹 워크와 개인 제작을 실시합니다.
개인 제작
개인 제작에서는 양국 그룹에서 선발되어「일본과 한국의 접점」을 테마로 제작됩니다. 다만 그룹 워크보다, 보다 자유롭게 개인적 관점에 근거하고 테마를 파악한 제작이 됩니다. 미디어에 제한은 마련하지 않습니다
그룹 워크
공동으로 하나의 작품을 만들려고 작엽한것에 의해서 서로의 차이를 실감하게 된 지난 전시회의 결과를 기초로, 그 차이와는 도대체 어떠한 것인가를 명확하게 하는 것을 이번 전시에서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룹은 일본과 한국에서 헤어져 각각이「일본과 한국, 접점의 이야기」을 자유롭게 파악하고 제작을 실시합니다. ‘테마를 어떻게 파악했는지’ 그 것으로부터 ‘작품화하는 과정’이나, ‘그 사이에 그룹 내에서 주고 받아진 커뮤니케이션’이, 서로의 그룹의 차이를 생각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기 때문에 그것들은 기록해, 전시회장에서 관람객도 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합니다. 참가인원수, 미디어에 제한은 않습니다.
양국의 키워드(어떻게「일본과 한국, 접점의 이야기)를 파악할지)가 결정될 때까지, 아이디어는 서로 공표하지 않고, 보다 순수한 형태로 차이를 구체적으로 나타나도록 했습니다.